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 “창원대학교 학생들, 미래리더 되길” 특강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창의융합교육원은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이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도전과 창조’ 명사초청 특강을 갖고, 창원대 학생들에게 미래 리더 역할을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진해) 출신의 황 전 처장은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입학해 해군참모총장, 국가보훈처장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대학생들과 진솔하게 공유하면서 도전의 힘과 가치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전 처장은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와 선원 21명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추진하면서 현장에서 가졌던 본인의 가치를 소개하고, 대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창원의 발전 필요성과 그에 따른 창원대 학생들의 미래 역할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특강에 앞서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은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창원대는 핵심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매 학기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붙임: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 창원대 특강 및 간담회 사진. 끝.
내용 문의 : 창의융합교육원 055)213-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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