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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도서관, ‘지구, 다음 세대를 위한···’ 북큐레이션 전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까지 북큐레이션 전시 ‘지구,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에 대하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창원대 도서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시대별 한국문학’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북큐레이션으로, ‘지구,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에 대하여-변화의 궤적을 바꿀 수 있는 인간의 잠재력을 신뢰하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 및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알아보고, 현재 지구가 처한 상황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여러 저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함께 생각하고 공감해보면서 망가져 가는 지구를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할 전망이다.
이와 연계한 특별전시로 ‘실천하고 공감하는–제로웨이스트, 비거니즘, 해양오염’도 마련된다.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 중 새로운 환경보호 트렌드인 제로웨이스트, 비거니즘 그리고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해양오염 관련 도서들을 통해서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환경보호의 새로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이번 특별전에 대한 창원대 도서관의 설명이다.
창원대 도서관은 환경보호와 관련된 전시인 만큼 플래카드 제작이나 일회성 전시용품을 구입하지 않고 최대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석만 창원대 도서관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한 이번 북큐레이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열어 지성을 겸비한 전인적 인재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붙임: 창원대 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지구,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전시가 열리고 있다.
내용 문의 : 학술정보과 055)2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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