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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전기공학전공 박민원 교수, 창원산단 발전협의회 부회장 선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은 박민원 교수<사진>가 창원특례시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회장 구자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발전협의회 출범식은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을 기념해 국가산단의 미래 대전환을 위한 비전 수립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중앙-지방정부, 시의회, 유관기관 등의 참여협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은 ▲창원공단의 기억(경남도민일보 이창우 기자)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발전방안 디지털 전환 중심(창원대 박민원 교수) ▲미래 50년을 위한 국가산단의 방향 제안(창원산업진흥원 이윤석 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발전협의회의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 부회장은 창원대 박민원 교수가 선출됐고, 미래세대의 생각도 중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미래경영자클럽 임진영 회장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창원대 박민원 교수는 제조업의 위기 탈출은 제조업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청년과 지식형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국가산단으로의 전환이 절대적이라는 전제를 설명하고, 디지털전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정주여건이 우수한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적극 주장하였다. 또한, 산업단지가 인접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며 독일의 아헨공과대학처럼 산업과 대학을 연결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시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대학이 함께 해야 한다고 하였다. 
*붙임: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발전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창원대 박민원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내용 문의 :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차세대전력기술응용연구센터 055)213-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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