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 창원 5개 지역구 국회의원 공개질의 「국립창원대학교 의대설립 찬반」 5명 모두 “찬성” 답변 
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재흥)는 창원지역 5개 지역구(창원성산, 창원의창, 마산회원, 마산합포, 진해) 국회의원에 대해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공개질의’를 실시해 각 국회의원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이달 초 창원이 지역구인 강기윤 국회의원(창원성산), 김영선 국회의원(창원의창), 윤한홍 국회의원(마산회원),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 이달곤 국회의원(진해) 등 5명의 국회의원에게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공개질의’를 요청했다.
이에 5명의 국회의원 전원 회신했고, 모두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경남 수부도시인 창원특례시의 유일 국립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에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의 31년 숙원사업인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관련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장을 묻기 위해 공개질의를 한다”는 설명과 함께 1항. 인구 100만 이상이나 의과대학이 없는 창원특례시의 유일 국립대학인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찬반 의견, 2항.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해 찬성할 경우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의원님의 향후 정치적 지원 방안, 3항.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해 반대할 경우 반대사유 등 총 3개 항목을 질의했다.
그 결과, 국회의원 5명 모두 1항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찬반”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2항 “1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윤한홍 의원은 “사업 진행 구체화 등 다방면적 지원 가능.”이라고 답변했고, 최형두 의원은 “2020년 8월 강기윤 의원 대표발의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에 공동발의자로 참여, 2023년 3월 창원지역 국회의원, 경남도,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의 전국 공론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공동주최,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보건의료 체계가 열악한 창원특례시의 의료인 양성 인프라를 개선하고 창원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함, 소관 상임위 계류 중인 특별법안의 상임위, 법사위, 본회 통과를 위하여 적극 협조할 것임.”이라고 답변했다. 이달곤 의원은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하는 것과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 협력.”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이번 공개질의를 시행한 국립창원대학교 총동창회 김재흥 회장은 “330만 경남도민과 104만 창원시민의 생명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이번에는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민의를 대변해야 할 지역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강력 촉구하며, 총동창회는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앞으로 광역·기초의원 등에 대한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개질의를 실시해 그 입장을 널리 알리고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이 설립될 때까지 하나 된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지난 9일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 CWNU가온홀에서 개최된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궐기대회」 사진. 끝.
내용 문의 : 총동창회 055)213-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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