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KBS <토론경남> 통해 "공공의대 설립 당위성" 여론형성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방향에 따라 330만 경남도민·104만 창원시민의 생명권·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박영호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장(기획처장)이 KBS창원 시사대담 프로그램 <토론경남>에 출연,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과 지역사회의 결집 필요성 등을 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6. 23일(금) 오후 7시40~8시40분 방영되는 KBS <토론경남>은 '의료 불균형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진행 심인보 아나운서, 박영호 기획처장, 박용석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 조직국장, 이용균 병원이노베이션연구소장(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이 패널로 출연해 지역 의료불균형, 필수 의료인력 부족, 지역 우수인재의 역외 유출 등의 심각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다각적 토론·진단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20년 가까이 동결된 의대정원의 증원 여론 속에서 기존 의사양성 교육시스템 외에 지역 공공의대 신설 필요성에 대한 실체적 근거와 통계, 기대효과 및 앞선 해외사례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박영호 기획처장을 비롯한 패널들은 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경남의 공공의료 부족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여론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방송은 6. 21일(수) 오후 창원KBS 스튜디오에서 사전녹화로 이뤄졌고, 본방송은 23일(금) 오후 7시40분 KBS 1TV 및 KBS창원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방영된다.
*붙임: 창원KBS <토론경남-'의료 불균형 대책은?'> 예고 사진. 끝.
내용 문의 : 기획평가과 055)21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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