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 궁금해? 국립창원대 ‘전공페스타’에 1,200여명 몰렸다!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자율전공학부 중심 학생 참여 ‘전공 탐색의 정석’ 호평-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10일 대학 도서관 옆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 ‘2025 전공 페스타’에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등 성공적으로 평가돼 학생 개개인의 전공 탐색과 설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 설계와 대학 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하여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다전공 이수 기회를 확대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과별 전공 상담 부스를 둘러보고, 교수·선배들과의 1대 1 전공 멘토링 및 진로 상담을 받았다. 또한 ▲학습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다전공 로드맵 소개 ▲진로 및 심리 상담 부스 등 실질적인 대학생활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됐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특별 상품이 제공되었고, SNS 이벤트와 ‘전공 탐색 미션’을 완료한 학생들에게는 비교과 마일리지, 푸드트럭 간식, 피자·햄버거·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이 지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 이학융합학부 신민철 학생은 "교수님과 선배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전공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사림아너스학부 강예슬 학생은 "다양한 학과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행사에서 상담을 진행한 전기공학과 신경훈 교수는 “학생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전공 정보와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전공 탐색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2025 전공 페스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전공 탐색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과 전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교육본부는 자율전공학부 및 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설계 및 탐색을 지원하는 ‘도미노 프로젝트(DOMINO: Designing Optimal My Innovative Opportunity)’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전공 탐색과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 국립창원대 2025 전공 페스타 행사 사진. 끝.
내용 문의 : 글로컬인재교육원 055)213-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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