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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5-1학기 기초교양 「SW융합기초」 교과목 질 “더 높인다!” 
국립창원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교양교육원이 공동 주관으로 기초교양 교과목인 「SW융합기초」의 질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SW융합기초」 운영 시 발생한 주요 문제점으로 강의 수요 증가에 따른 교원 부족, 강의실 및 실습실의 수용 인원 한계가 지적됐다. 특히, 대규모 강좌 운영에 따른 수업의 질 관리 어려움과 학생들의 피드백 반영에 대한 필요성도 논의되었다. 이에 따라 학생 수준별 맞춤형 분반 운영, 전공·비전공 계열별 수업 차별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플립러닝과 자기주도 학습 자료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와 성취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됐다.
또한 교수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도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정기적인 교수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과목별 수업 목표와 운영 방식, 평가 기준 등을 공유하고 조율하기로 했으며, 신규 강의자 대상 매뉴얼 제공, 콘텐츠 공유 시스템 구축, 전임 조교 및 학부생 튜터를 활용한 실습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안되었다.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유선진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초교양 SW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교육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전공 및 비전공자 대상 SW‧AI 특강,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SW 교육 활동, 관내 학생 대상 SW 체험 캠프 등도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SW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진: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교양교육원이 공동 주관으로 기초교양 교과목인 「SW융합기초」의 질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내용 문의 : SW중심대학사업단 055)213-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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