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국립창원대, 산학협력 강화 위한 기술교류회 개최
"13개 공동 연구과제 점검 및 HVAC 핵심기술 협력 논의"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본관 인송홀에서 LG전자와 함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중간점검 및 산학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통해 공동으로 수행 중인 기술개발 과제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LG전자 및 협력사와 국립창원대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산학일체형 협력체계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 진심원 전무, 정지찬 실장, 박귀근 연구위원, 삼원동관 최휘영 개발팀장, 오성기전 진성욱 실장과 국립창원대학교 조영태 교학부총장(RISE사업단장), 이재선 글로컬대학기술센터장 등 50여 명의 산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간점검 세션에서는 총 13개 과제의 책임자들이 연구 진행 상황과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산학 연구진은 연구결과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LG전자 및 협력사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는 약 80명의 석·박사과정 학생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열린 산학기술교류회에서는 기업의 현장 수요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계해 실질적인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HVAC 연구센터 구축 협약의 후속조치로 히트펌프 핵심기술 분야의 구체적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점검하는 등 기업의 기술개발에 실질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국립창원대 이재선 글로컬대학기술센터장은 “LG전자 및 협력사와의 산학 프로젝트를 마중물로 HVAC 연구센터 구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HVAC분야는 창원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영태 교학부총장(RISE사업단장)은 “이번 과제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붙임: LG전자-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기술센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중간점검 및 산학기술교류회 사진. 끝.
내용 문의 : RISE사업단 055)213-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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