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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방위공학과정 김호성 교수, K-방산혁신포럼 주제발표
게시자 황** 등록일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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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과정 김호성 교수

2023 K-방산혁신포럼 방산 전문인력 수급 및 유지 방안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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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일반대학원 첨단방위공학과정 김호성 교수가 '2023 K-방산혁신포럼'에 참석해 주제 발표<사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23 K-방산혁신포럼’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원식 의원(국회 국방위 사) 주최로, 산학관 관계자들과 함께 '방산 전문인력 수급 진단 및 대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김호성 교수는 '방산 전문인력 수급 및 유지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부족한 방산 전문인력을 충원하기 위해서는 △인력 교육 △인력 유지 △전문인력 취업제한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인력 유지 측면에서 특히 현장종사자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지난 6월부터 2개월여 동안 방산업계 종사자 11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방산업체 연구개발(R&D) 인력들은 △업종 특성에 따른 근무환경 △민수기업과의 연봉·처우 격차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성 교수는 "관에서 전문성을 쌓은 획득전문인력이 민간으로 이동해 전문성을 발휘하면 민관 전체에 걸쳐 업무수행의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공직자 취업제한은 투명성과 효율성 두 가지 측면에서 양날의 검이라서 함부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이다. 방산에는 민간 연구원들이 힘들어하는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특히 잡한 사업관리나 연구개발, 기획업무 분야 등이 있고, 공직자 제한 완화로 방산기업의 직 문제를 일부 해결할 여지가 있으며, 국내 공직자 취업제한 제도가 일정 부분 완화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공직자윤리법 자체를 개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국방부처럼 일부 직위에 대해서만 제한을 두는 등 완화된 방향을 검토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문제 때문에 김호성 교수는 “방위산업의 인재확보 및 이탈방지, 숙련된 전문인력 방치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한국의 방위산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한고 강조했다.


*사진: 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첨단방위공학과정 김호성 교수가 '2023 K-방산혁신포럼'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내용 문의 : 첨단방위공학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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