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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최혁재 교수, ‘죽파식물분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 식물분류학 최초·최고권위 학술상...“학문적 깊이·사회적 기여 동시 구현” 
국립창원대학교 첨단바이오학부 최혁재 교수<사진>가 제5회 ‘죽파식물분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식물분류학회는 한국 식물분류학의 학문적 전통을 계승하고 그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연구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5회 ‘죽파식물분류학상’의 수상자로 국립창원대 최혁재 교수를 선정하고, 5일 개최된 ‘제57회 정기학술발표회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거행했다.
‘죽파식물분류학상’은 한국 식물분류학의 태두인 고 이우철 박사(1936~2022, 전 강원대학교 교수)의 아호 ‘죽파(竹波)’에서 이름을 따 제정된 상으로, 우리나라 식물분류학 분야에서 최초로 제정된 학술상이다.
이 상은 이우철 박사와 유가족이 사단법인 한국식물분류학회에 기증한 뜻깊은 희사금을 바탕으로 2021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 식물분류학의 학문적 정체성과 생물주권 확립의 가치를 상징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5회 죽파식물분류학상 수상자는 한국식물분류학회 정회원 및 관련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죽파식물분류학상 선정위원회(위원장 현진오,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소장)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심의 과정에서는 연구의 독창성, 학문적 파급력, 국제적 기여도, 학회 및 사회 공헌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그 결과 최혁재 교수가 제5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최혁재 교수는 국립창원대 첨단바이오학부 교수로, 식물계통분류학 연구를 통해 한국 식물다양성 연구의 학문적 수준을 국제적으로 끌어올린 연구자이다. 특히 약 1,000여 종을 포함하는 ‘부추속(𝐴𝑙𝑙𝑖𝑢𝑚)’을 대상으로, 꽃 구조의 형태학적 특성과 분자계통학 자료를 결합한 연구를 수행하여 종 구분과 계통 해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한국식물분류학회 총무이사 및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회 운영과 학술 출판 발전에 기여하였고, 이러한 학문적·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식물분류학회 우수논문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식물분류학회는 “최혁재 교수는 한국 식물분류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국제적 연구 흐름을 선도하는 학자”라며 “죽파식물분류학상이 지향하는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구현한 수상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최혁재 교수는 20년 이상 고등식물 계통분류학 및 아시아지역 식물 분포 및 다양성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30편의 학술논문을 국제학술지(SCI급)에 주저자로 출판했다(2025년 12월 기준 : h-index 22, i10-index 53).
이와 함께 산림청 주관 동아시아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네트워크 및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몽골 및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과제를 지난 10년간 책임연구자로서 수행하면서 ▲중요지역 식물상 ▲고등식물 계통 및 한반도 식물 기원 ▲종분포 특성 및 미래 분포 모델링 등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국제적 연구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최혁재 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물다양성 전문 학술지인 ‘Journal of Asia-Pacific Biodiversity(ESCI, SCOPUS, KCI 등재)’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생물다양성 학계의 발전과 학술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붙임: 제5회 ‘죽파식물분류학상’ 수상자 국립창원대 최혁재 교수(사진 가운데) 시상식 사진. 끝.
내용 문의 : 첨단바이오학부(055.213.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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