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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전준호 교수 연구팀, 환경부 ‘PFAS 전구체 추적·예측기술 개발’ 과제 선정! 35억원 지원받아 미규제 PFAS 전구체 관리체계 구축 K-water·부산대·경북대·GIST 등 국내 최고 연구진 결집 
국립창원대학교는 전준호 교수(환경공학전공) 연구팀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상수도 과학 대응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과제의 명칭은 ‘PFAS 전구체 취수원 및 정수처리 변환 예측기술 개발(TAPP)’로, 향후 33개월 동안 약 35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연구팀은 최근 수돗물 안전의 새로운 위협 요소로 떠오른 과불화화합물(PFAS) 및 그 전구체(Precursor)를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차단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며, 정수 처리 과정에서 전구체가 변환되어 PFOA 등 규제 대상 물질로 변환되는 특성이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고해상도 질량분석기(LC/GC-HRMS)를 활용한 비표적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여 미지의 PFAS 전구체 및 이들의 변환산물(Transformation products) 등을 추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산·학·연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PFAS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국립창원대 전준호 교수가 주관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국립창원대 박종관·최희규 교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선홍 책임연구원, 부산대 오정은·이우림 교수, 경북대 이승윤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상돈 교수,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손희종 박사 등이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PFAS 전구체의 거동 기작 규명과 더불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도입해 유입 농도 및 변환 가능성을 80% 이상의 신뢰도로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PFAS 특화 고효율 전처리 카트리지(SPE)의 국산화 등 실용화 기술 개발도 병행한다.
주관 연구책임자인 국립창원대 전준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취수원부터 정수 공정 전반에 걸친 PFAS 전구체의 유입 경로를 명확히 규명할 것”이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국립창원대 전준호 교수 연구팀 ‘상수도 과학 대응 기술개발사업’ 개략도. 끝.
내용 문의 :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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