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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인권센터, 인권·양성평등 문화 확산 ‘인권영화’ 호응
게시자 이** 등록일 2026. 10. 6
일반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인권영화상영’ 개최

– 일상 속 인권·양성평등 가치, 영화로 만나고 공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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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는 대학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인권과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학대학(32호관) 110강의실에서 ‘2026년 인권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인권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창원여성의전화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인권·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세계의 주인>과 <저는 행복한데요?>를 상영하고, 영화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되짚어보며 일상의 경험을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및 소감 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과 교직원, 지역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해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인권과 존중, 관계와 돌봄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상영작인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은 열여덟 살 고등학생 ‘주인’이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주변의 시선과 관계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성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사건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피해 경험 이후에도 이어지는 일상과 관계를 통해 조명하며 ‘피해자다움’에 대한 고정관념과 사회적 시선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영화 상영 후에는 최선혜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최선혜 사무처장은 영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소개하며, 피해자의 회복과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 등 사회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상영작인 신승은 감독의 <저는 행복한데요?>를 함께 관람한 뒤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의 어려움과 감정을 돌아보고 나 자신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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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국립창원대 인권센터장은 “인권과 양성평등은 자칫 멀고 무겁게 느껴지기 쉽지만,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타인의 삶과 경험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실천이 시작될 수 있다”며 “이번 영화상영이 그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대학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인권과 양성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가 ‘2026년 인권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내용 문의 : 인권센터(055.21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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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 055-21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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