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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김도희 교수, ‘국방 AI기술 발전방향’ 제시
해군교육사령부-국방과학연구소 통합세미나서 발표 ‘주목’ 
국립창원대학교 인공지능공학과는 김도희 교수가 해군교육사령부 청해관에서 개최된 ‘해군교육사령부–국방과학연구소 교육발전 통합세미나’에 국립창원대 대표로 참석해 미래 국방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해군 분야 적용 방안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고, 국방 AI기술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군교육사령부 창설 80주년과 국방과학연구소(ADD) 제5기술연구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해군교육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해 국립창원대 등 군·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로봇·무인체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해군 교육훈련체계의 혁신과 국방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통합세션과 전문 분과세션으로 진행됐다. 통합세션은 ‘AI 대전환 시대, 한국 AI 3강의 미래설계’, ‘AI for Defence, Why & How?’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통합세션은 전투체계·해양무인체계와 AI·로봇 분야로 나눠 국방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도희 교수는 ‘바다는 데이터를 남긴다 – AI로 완성하는 해양 감시와 함정 정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해양감시와 함정 예지정비를 아우르는 AI 기술을 소개하고, 데이터 수집과 융합부터 이상 탐지, 위험 예측, 설명 및 의사결정 지원으로 이어지는 지능형 국방 AI 기술체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해양감시 분야에서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와 레이더(Radar) 데이터를 융합한 이상 선박 탐지 기술과 대조학습 기반 멀티모달 AI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그래프 기반 검색증강생성(Hypergraph-RAG)을 활용해 해양사고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기술을 제시했다. 함정 정비 분야에서는 상태기반정비(CBM+)와 고장예지 및 건전성관리(PHM)를 중심으로, 이상 탐지와 잔여유효수명(RUL) 예측을 연계한 AI 기반 예지정비 기술을 소개하였다. 이를 통해 함정 장비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정비 효율성과 작전 가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설명했다.
김도희 교수는 “해양감시와 함정 정비가 서로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센서 데이터 융합부터 상태 추정, 이상 탐지, 예측, 설명 및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공통된 AI 기술구조를 갖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군교육사령부의 운용·교육훈련 역량,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 연구개발 역량, 국립창원대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연계한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멀티모달 AI 기반 해양감시 고도화 ▲설명가능 AI 기반 해양 위험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AI 기반 함정 상태진단 및 예지정비 ▲디지털트윈 기반 함정 작전 가용성 관리 등 4개 분야의 공동연구 가능성을 제시하며, 군·연·학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국방 AI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김도희 교수는 강연에서 “Naval AI의 핵심은 더 큰 모델이 아니라, Sensor-to-Decision Loop를 완성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방 AI 기술이 단순한 탐지와 예측을 넘어 실제 운용 및 정비 의사결정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 AI 분야에서 축적한 시계열 예측, 멀티모달 AI, 설명가능 인공지능 및 최적화 기술을 국방 분야에 확장해 미래 해군의 지능화와 국방 AI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는 방산 산업이 집적된 창원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연계해 AX혁신인재양성사업(D.AX) 등을 통해 국방 AI 및 방산 AX(인공지능 전환)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국방 AI 핵심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확대하고, 미래 국방 첨단기술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국립창원대 인공지능공학과 김도희 교수. 끝.
내용 문의 : 인공지능공학과(055.213.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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