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 최진철 교수, “로봇 기술은 선택 아닌 필수...최고 수준 인재 양성할 것”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로봇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지능로봇융합공학과 최진철 교수가 “로봇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Manufacturing(제조), AI(인공지능), X(대전환)를 결합한 사업단 명칭(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autonomous roBOT, 제조 AI 전환 자율제조로봇)에 걸맞은 제조 현장에 특화된 지능형 로봇 분야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진철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은 국립창원대 발간 계간 매거진 ‘국립창원대 사람들(CWNU PEOPLE)’의 2026년 봄호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전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4년간 총 116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단순한 재정 지원 이상의 변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플랫폼 고도화, 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 장학 혜택 확대 등 눈에 보이는 투자뿐 아니라 교육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핵심은 ‘실전’이다”며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AI를 학습시켜 실제 현장 문제에 적용해 보는 실전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코딩을 잘하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복잡한 제조 공정을 이해하고 그 안에 로봇 기술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형 인재를 길러내고, 이는 기존 공학 교육과 확연히 다른 방향이라는 부연이다.
최진절 단장은 로봇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산업 현장에서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협업하는 로봇은 생산성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한국은 세계적인 제조 인프라를 갖춘 국가이며,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되면 글로벌 경쟁에서 새로운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대학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대학은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인재를 키우는 곳”이라며 “국립창원대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입지이다. 경남과 창원은 국방, 원전, 에너지, 우주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가전 등 이른바 ‘DREAMS’ 산업군이 집적된 세계적인 제조 거점이며, 이러한 현장에서 로봇기술의 역할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선다”며 “인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극한 작업을 대신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는 핵심 하드웨어가 바로 로봇이고, 국립창원대는 창원 국가산단 기업들과 협력해 산학 연계 프로젝트와 인턴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는 지역 청년 유출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지역에서 공부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는 최진철 단장의 계획은 대학과 산업, 그리고 지역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그림이다.
국립창원대의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 선정을 통한 가장 큰 변화에 대해 최진철 단장은 “경험의 폭”이라고 짚으며,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캡스톤 디자인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해외 연수와 최첨단 장비 활용도 적극 지원되며, 교과서 속 기술이 아니라 현실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배우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술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로봇과 인공지능 역시 효율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삶을 더 안전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수단이어야 하며,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함께 고민할 것을 주문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진철 국립창원대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의 ‘국립창원대 사람들(CWNU PEOPLE)’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인터뷰 보기= https://www.changwon.ac.kr/kor/na/ntt/selectNttInfo.do?mi=10222&bbsId=7271&nttSn=1414914
한편 국립창원대는 지난 2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로봇 분야에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선정돼 4년간 총 116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로봇 분야에는 전국 25개 대학이 지원, 국립창원대를 포함해 광운대, 인하대 등 단 3개 대학만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경쟁률 8.33대 1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립창원대는 국립대 및 비수도권 유일 선정의 쾌거를 이뤄내 특성화분야를 본격 지원한다.
경남·창원 지역이 보유한 국내 최대 완성형 제조 산업 집적지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단은 산업 분야별 맞춤형 자율제조로봇·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경남 창원의 주력 산업인 ▲국방(Defense) ▲원전(Reactor/Nuclear) ▲에너지(Energy) ▲우주항공(Aerospace) ▲모빌리티(Mobility) ▲가전(Smart Appliance) 등 6대 ‘DREAMS’ 산업군과 연계한 자율제조로봇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붙임: 국립창원대 최진철 교수(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사진. 끝.
내용 문의 : 산학협력단 산학기획과(055.213.4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