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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IITP 'AX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6년간 177억 투입 동남권 유일 선정…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계약정원제로 학부부터 채용까지 연결 
국립창원대학교는 29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AX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선정대학 중 동남권에서는 유일하다. 사업기간은 2031년까지 6차년도, 총사업비는 177억 원(정부지원 155억 원)이다.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하고,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각각 3억 원을 지원하며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이 사업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학부 3학년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산학 연계’로, 핵심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계약정원제다. 양 기관은 인재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부 3학년을 대상으로 산학장학생 10명을 선발해 4학년부터 기업 연계 교육을 지원한다. 학·석사연계과정을 이수한 학생 5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채용으로 연결되며, 이를 위한 채용 약정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재학 중에는 기업 실데이터 기반 산학공동 프로젝트와 채용연계형 인턴십(D.AX Internship)에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속 전문가 4명은 JA(Joint Appointment) 겸임교원으로 임용돼 공동강의와 공동지도를 맡는다. 신입사원 8주 교육을 대학 교육으로 선이수하는 모델도 구축한다.
효성중공업, DN솔루션즈 등 창원국가산단 앵커기업들과의 인턴십·산학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해 인턴십·현장실습 누적 90건, 취업률 90%, 지역정주율 60% 달성을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는 지역 방산·AX 정책과 사업을 연계하고, 창원국가산단 기업과 실증 인프라를 연결해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경남 방산 AX 혁신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뒷받침한다.
국립창원대의 이번 사업 선정은 글로컬대학30에서 이어진 '스핀업'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선정은 국립창원대가 축적해 온 국책사업 성과가 대형 인재양성사업으로 확장된 결과다. 대학은 2024년 3월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시작으로 SW중심대학, 글로컬랩, 인공지능분야 BK21, 로봇분야 특성화대학, AI 부트캠프,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특히 2025년 글로컬대학30 제도개선으로 도입한 JA 교원 제도가 이번 사업의 산학 교육체계 기반이 됐고,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PRU와 M.AX Academy는 학부–대학원–재직자로 이어지는 교육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된다. EON관과 인공지능원, AROC, TUG Campus 등 기존 실증 인프라도 교육과정에 그대로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D.AX 트랙’을 개설하고, 석박사 250명을 양성하게 된다. 국립창원대는 일반대학원에 D.AX(Defense AI Transformation) 트랙을 개설해 인공지능융합공학과가 운용혁신AX를, 제어계측공학전공이 제조혁신AX를 맡는 이원 구조로 운영한다. 사업 총괄은 김국현 교수(인공지능디펜스공학과)가 D.AX사업단장을 맡는다.
2027년부터 매년 50명 이상을 선발해 석박사급 인재 250명 이상을 양성하며, 교육과정은 AI Core 공통교육, 운용혁신AX·제조혁신AX 특화교육, 산학공동 프로젝트(D.AX Project) 3단계로 구성된다. 국제협력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폴란드 육군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국제공동연구 25건 이상이 목표다.
박민원 총장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축적한 혁신 역량이 대형 국책사업으로 확장된 스핀업 성과"라며 "계약정원제와 산학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에서 대학원, 산업현장과 채용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는 창원에서 시작한 방산·제조 AX 교육·연구 모델을 로봇, 에너지,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해 국가 AX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진: 국립창원대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AX혁신인재양성사업' 최종 선정 홍보 이미지. 끝.
내용 문의 : 인공지능공학과 최정인 교수(055.213.3052) / 산학협력단(055.2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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